TG-C, 한국 바이오 기업들과 미국 학계 간 교류의 장 참여

▷ 미국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에서 열린 한-미 공동학술대회 참여
▷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와 존스홉킨스대학교 등이 공동 주관
▷ 골 관절염 치료제로서 TG-C에 대한 잠재력 소개

○ 코오롱티슈진(대표 전승호, 노문종)이 10월 24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미국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에서 개최된 2025 한미생명과학인협회(Korean‑American Professional Association in Life Sciences, 이하 ’KAPAL’) 연례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해당 학술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 지원 사업으로 설립된 ‘존스홉킨스대학교 글로벌 바이오테크놀로지 이노베이션 센터’가 KAPAL 등과 공동 주관한다.

올해의 주제는 ‘화합과 혁신’으로, FDA 규제 업데이트, 생명과학 투자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 코오롱티슈진은 10월 24일 오전 세션발표를 통해, TG-C의 골 관절염 치료제로서 잠재력을 소개했다. TG-C의 FDA 임상 2상 결과 TG-C 치료군이 위약군 대비 IKDC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및 VAS(Visual Analog Scale) 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 이 효과가 2년간 지속된 만큼, 해당 결과가 임상    3상에서도 재현된다면 FDA 품목허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임상 3상     데이터 분석은 2026년 3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TG-C의 무릎(Knee)적응증 외에도 척추 추간판(Disc)적응증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를 공개했으며 TG-C를 투여한 실험 쥐(Rat)가 투여 받지 않은 실험 쥐보다 척추 통증에 있어 유의미한 반응 개선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척추 추간판(Disc)적응증에 대해 이미 FDA 임상 1상 승인을 받아 2026년 하반기에는 환자 투약을 진행할 계획으로, FDA 임상 1상을 마치고 라이선스 아웃이나 공동 개발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노문종 대표이사는 “TG-C는 항염증과 구조적 개선이라는 이중 기전과 기전 간     시너지를 통해 골 관절염에 대한 근본적치료제로서의 잠재력을 갖는다”라며, “기존에 얻어진 임상2상의 결과에 비추어 볼 때 임상3상에서도 동일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전승호 대표이사는 “TG-C의 미국 시장 상업화 성공을 위해 라이선스 아웃과 자체     상업화 투 트랙을 모두 준비 중이다.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철저히 준비하여 TG-C의 가치를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 KAPAL은 DMV(워싱턴 DC, 메릴랜드, 버지니아)에 위치해 있으며 DMV 지역은 미국국립보건연구원(NIH), 식품의약처(FDA), 국립표준기술연구원(NIST), 미국 약전(USP) 등 미국 정부/준정부 기관과 존스홉킨스대학교, 메릴랜드대학교, 조지타운대학교, 버지니아대학교 등 바이오 및 생명과학에 특화된 기관들이 밀집해 있다. 따라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풀(Pool)이 있고 바이오 기업의 성장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 행사는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의 후원으로 개최 되었다.

 TG-C participates in a forum for exchange

(*) 2025년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 참석자들의 단체 사진